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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지난해 공모사업 등으로 외부재원 1454억 원 유치

2018년 7월~2022년까지 국·시비 등 외부재원 930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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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1.12 17:27:02

서울 관악구가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서울시, 기타 기관으로부터 외부재원으로 1454억 원을 유치했다. 사진=중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작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서울시, 기타 기관으로부터 외부재원으로 1454억 원을 유치했다.

12일 관악구 관계자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운영하면서 중앙부처, 서울시, 공공단체 등의 외부평가에 적극 대응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외부재원 유치에 전력을 다한 값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악구가 2018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4년여간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금, 특별교부세 등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9308억 원에 달한다.

관악구는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30억 원), ‘서울형 뉴딜 일자리’(12억 원), ‘수요자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301억 원), ‘공중케이블 지자체 정비계획’(44억 원) 등이다.

더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상 등 중앙부처, 서울시, 민간단체로부터 57개의 상을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에 핵심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충분한 외부재원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구청장  외부재원  공모사업  대외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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