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1.17 17:37:36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을 위해 만든 ‘핫팩 목도리’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화제다.
박강수 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구청 환경공무관 휴게실에서 열린 ‘핫팩 목도리 전달식’에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환경공무관들에게 일일이 ‘핫팩 목도리’를 매주었다.
박 구청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본인의 자리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환경공무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핫팩 목도리’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향후 마포 관광‧문화상품으로 제작‧활용하고자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