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년 2개월 만에 ‘두껍상회 강남’ 새롭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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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8 14:53:02

김응구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운영… 기존 ‘어른이 문방구’에서 ‘어른이 놀이터’ 콘셉트로 변신

하이트진로가 ‘어른이 놀이터’로 돌아온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의 문을 새롭게 연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어른이 문방구’로 유명해진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달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5일간 서울 강남역 부근(강남대로420)에서 진행한다. 매일 낮 12시에소 밤 9시까지 운영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두껍상회 강남은 기존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로 진행됐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활동성이 강화된 ‘어른이 놀이터’ 콘셉트의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골프 퍼팅 게임, 스트레스 샌드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 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밖에 △‘두껍네컷’ 포토 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여러 소비자 행사와 주변 상권이나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껍상회 외관도 건물 전면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며 지난해보다 주목도를 높이고 규모감 있게 변신시켰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20년 두껍상회 첫 오픈 후 부산, 인천, 강릉 등 13개 지역을 전국 순회했다. 두껍상회 강남은 2021년 11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