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2월 한 달 동안 와인을 초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와인은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다. 정상가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와인은 최근 GS25에서만 52개월에 150만 병을 팔아치워 ‘가성비 와인’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대략 월 3만 병씩 팔려나간 셈인데, 이는 GS리테일이 판매하는 와인 중에선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초저가 와인으로 판매했던 ‘알타감마 카베르네 소비뇽’도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상품이다. 기존 가격보다 약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페이백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행사 기간 GS25에서 판매하는 750㎖ 병 와인 전 상품을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20% 페이백이 가능하다.
GS리테일 편의점 음용식품팀 이하림 MD는 “GS25에서만 150만 병이 팔린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 와인은 안 드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드신 분은 없다고 할 정도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 자신 있게 권할 만하다”며 “최대한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