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한화 건설부문, 감성 안전활동 Go!…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3주간 전국 76개 현장에 1만8000인분 붕어빵·어묵 전달

  •  

cnbnews 김응구⁄ 2023.01.31 10:29:24

㈜한화 건설부문이 전국의 모든 현장을 찾아가 겨울 간식을 제공한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

30일부터 3주 동안 전국의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총 76개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준비한다.

30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 겨울간식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2500여 명이 따뜻한 간식을 즐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연일 한파가 지속되면서 동절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나 근로자 휴게실 설치 등과 더불어 현장별 감성 안전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겨울간식차 운영은 근로자 사기 증진뿐만 아니라 휴식을 통한 한랭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관리 강화 취지에서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스파이어 현장 김명수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장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그런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감성 안전활동은 동절기 같은 안전 취약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화 건설부문  겨울간식차  건설현장  인스파이어  안전보건관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