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보령,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과 '탁솔' 판매 계약 체결

이번 계약으로 국내 독점 판매권 얻어

  •  

cnbnews 이윤수⁄ 2023.02.01 11:09:12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항암제 '탁솔' 제품. 사진=보령

보령(대표 장두현)이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Cheplapharm)과 ‘탁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플라팜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는 한편, 기존 국내 허가권자였던 한국비엠에스제약으로부터 탁솔의 국내 허가권까지 양수하게 됐다.

탁솔은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개발한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이다.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는 알칼로이드 계열의 항암제다.

보령 Onco 김영석 부문장은 “탁솔은 오랜시간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파클리탁셀 오리지널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제품력과 보령의 항암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탁솔의 처방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보령  제약기업  세플라팜  탁솔  파클리탁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