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제3기 ‘HDC상생캠퍼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HDC상생캠퍼스’ 3기가 내달 시작된다.
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 육성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운영 3년 차다.
올해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직무교육 위주의 일반 교육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해 재무제표, 외국어, 인문학, 경영·리더십 분야까지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국어는 시험대비반과 전화·화상영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540여 강좌가 개설되는 제3기 캠퍼스는 6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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