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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배우 음주운전... 결국 20대 비연예인?

경찰 관계자 “20대 일반인, 동명이인으로 생긴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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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2.14 19:54:02

서울강남경찰서. 사진=서울강남경찰서 제공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등에 출연한 40대 남자 영화배우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가 40대 영화배우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차량이 반파되었다는 것.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가 누구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두 영화 주연을 모두 맡은 조인웅을 포함 윤진영, 문정웅 등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배우들의 소속사에서는 즉각 입장을 내놨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먼저 “해당 사건과 조 배우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고 윤진영, 문정웅 배우 역시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오후 경찰 관계자는 40대 남자배우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된 사람은 40대 남자배우가 아니고 20대 일반인이며 동명이인으로 생긴 착오라는 것. 관련해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통해 어이없는 오보를 비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40대 남자배우 음주  남자배우음주  경관의피  블랙머니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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