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오비맥주 ‘카스 0.0’, 작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시장 점유율 1위

33.2% 차지…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인지도 높여”

  •  

cnbnews 김응구⁄ 2023.02.15 11:19:34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0.0’이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시장에서 33.2%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카스 0.0은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2020년 10월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 처음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한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30%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연중 최고 34.9% 점유율로 최고 자리를 지켰다. 론칭 2년 만이다.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1위를 달성한 건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논알코올 음료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논알코올 음료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시장은 연평균 23% 성장 중이다. 같은 기간 맥주시장 예상 성장률과 비교해 7배 높은 수치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오비맥주  카스 0.0  논알코올  시장점유율  음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