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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 12주년 리뉴얼 단행

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미래 아티스트 성장 동력 제공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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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2.22 16:19:39

드림그림 2022 졸업식 & 2023 발대식에서 환영 축사를 하고 있는 한성자동차 CEO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의 발대식을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새롭게 개발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킨다는 의지를 담은 2023 드림그림 슬로건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을 발표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시행중인 미술 영재 장학사업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대 6년간 장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회화부터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다양한 미술, 문화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드림그림에 참여한 장학생과 멘토는 총 279명에 달하며,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한 작가는 배준성 서양화가, 한경우 설치미술가(서울과학기술대), 진기종 설치·영상작가(성균관대), 양민하 미디어아티스트(서울시립대), 김홍식 서양화가, 손진형 화가, 성립 작가 등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2년 간 드림그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023 NEW DREAM GREAM’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그는 “새롭게 리뉴얼된 드림그림은 보다 흥미로운 경험과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능력과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할 것”이라며, “저명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영감과 대중과 교류하는 즐거움을 모두 얻길 기대하며, 본인의 정체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2023년을 맞아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5월 예정되어 있는 ‘조형아트서울 2023 (PLAS)’를 시작으로,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해 미술계의 새로운 동향을 탐구하고,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예술가를 꿈꾸는 멘토들에게는 신진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전시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동시대 유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룹 전시회 ‘드림그림 비엔날레’와 해외 유명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등의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그림 글로벌 아트 챌린지’가 격년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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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스프룽  미술영재  드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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