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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회 설립 후 첫 전·현직 위원 간 간담회 개최

문화예술계 활성화 방안과 기관·사업 운영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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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2.23 17:26:47

박종관 전 위원장(왼쪽)과 정병국 위원장(오른쪽).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 8기 위원회는 전임 7기 위원과(전 위원장 박종관)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계 활성화 방안과 기관·사업 운영의 현안을 논의했다. 박종관 前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50주년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될 중요한 해에 위촉된 8기 위원회인 만큼, 앞으로 공적인 역할과 더불어 예술인의 입장을 대변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 한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모인 협치형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전·현직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바라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05년 예술위 출범 이후 現위원회 위원이 전임 위원과 기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첫 간담회이며, 문화예술계와의 정책적 소통을 강조하는 정병국 위원장이 7기·8기 위원 간의 합의를 통해 개최됐다.

예술위는 현장 관계자들과 바람직한 문화예술 지원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대국민 현장 업무보고(2.22~3.23/온·오프라인 참여 가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7·8기 간담회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개선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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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예술위  박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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