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의 새로운 앰배서더(홍보대사)로 배우 이도현이 선정됐다.
27일 롯데칠성음료는 이도현의 부드럽고 산뜻한 이미지가 처음처럼 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 새로는 그간 ‘새로구미’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도현은 앞으로 ‘남자 새로구미’의 비주얼과 목소리 연기를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도현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티징(teasing·미리보기) 영상은 3월 13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다.
한편, 이도현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주여정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이도현이 가진 부드럽고 산뜻한 비주얼과 극 중 보여준 반전 매력이 새로구미를 인간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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