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8일, 2023년 1월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25,761건으로 전년 동월(41,709건) 대비 38.2%가 감소했다. 전월(22.12월, 28,603) 대비는 9.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0,299건)은 전월 대비 7.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지방(15,642건)은 전월 대비 1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71.2% 감소, 지방은 50.6% 감소했다.
2023년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5,359호로 전월(68,148호) 대비 10.6%(7,211호) 증가했다. 1월 미분양은 작년 4분기 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미분양이 신고되면서 증가했다.
한편, 전월세 거래량은 (1월) 전월(211,533건) 대비 1.5% 증가, 전년 동월(204,497건)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