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03.02 10:51:32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인천국제공항에 조성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상품 판매 목적을 벗어나 ▲게임 플레이 ▲미션 수행 및 상품 획득 ▲휴식 및 정보 확인 등 방문객들을 위한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설계됐다.
특히 LoL과 발로란트(VALORANT) 등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을 즐기거나, 보딩패스에 스탬프를 찍는 미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인 점 역시 ‘라이엇 아케이드 ICN’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실제로, 공간을 찾은 방문객의 97%는 ‘전반적인 체험’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했으며 이 중 78.1%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체험 콘텐츠 만족도는 ▲보딩패스 스탬프 미션(49%) ▲리그 존 게임 미션(45.8%) ▲발로란트 존 게임 미션(32.9%)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미의 포토부스(26.2%) 순으로 높았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항에 들어선 첫 번째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1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