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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 일반청약 흥행...청약 경쟁률 1312대 1, 증거금 4.9조원 달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 목표, 기관투자자 관심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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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3.03 17:22:56

금양그린파워 CI. 사진=금양그린파워 제공

금양그린파워가 기관 수요 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3월 2~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IPO)결과, 1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모인 청약증거금은 약 4조 9천 324억원에 달했다.

3일 금양그린파워㈜(대표 이윤철)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1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4조9324억원이 모였다. 청약 건수는 24만1409건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금양그린파워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를 희망밴드의 최상단을 초과한 10,000원에 확정했다. 총 1,66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물량의 96.6%(가격미제시 1.7%포함)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하며 기관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 22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을 발표한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 사진=금양그린파워 제공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우호적 인 전방 시장이 전망된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수주 사업, 글로벌 플랜트 수주 사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경상정비 사업 확대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많은 분들이 금양그린파워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장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더욱 가속화해 투자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양그린파워는 3월 1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금양그린파워  삼성증권  IPO  신재생에너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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