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베트남 이마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이지엔'이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동성제약 셀프 스타일링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3월 5일 베트남 이마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감각적인 포토존이 꾸려지고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더불어, 제품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현지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첫 행사로 이지엔을 소개하는 자리라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렌다"면서 “이 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곳곳에서 소비자 분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나 마케팅을 진행해 접점을 높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은 2월 베트남 화장품 품목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베스트 아이템인 ‘푸딩 헤어 컬러’, ‘크리미 헤어 블리치’ 등 총 15종 제품의 유통을 앞두고 있다. 또 베트남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해 올해 하반기까지 베트남 왓슨스, 가디언 등 총 1천 개 이상의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푸딩 염색약을 비롯해 닥터본드 케어 라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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