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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주당 1200원 현금배당 결의…25년 연속 배당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는 1,250원…시가배당률 각각 8.15%,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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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3.07 10:23:38

대신증권은 6일 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6일 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한다. 25년 연속 배당 지급 결정이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801억 원이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5%, 우선주 9.19%, 2우B 9.21%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의 실적을 확정했다.


지난 달 실적변동 공시를 통해 밝힌 연결기준 순이익 2034억원보다 717억원 감소한 1317억원을 순이익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차액은 계열사인 대신프라퍼티에서 발생한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보수적 회계기준을 적용해 충당금을 적립했다. 관련 세금은 현재 과세 예고된 사안으로, 추후 취소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내용은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대신증권은 일관성있는 배당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ESG경영을 보다 강화해 그룹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대신증권  현금배당  ESG경영  배당  대신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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