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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공정’ 추가한 비전 발표

공정 의미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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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07 16:27:27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6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하이네켄코리아 직원들이 ‘공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코리아가 6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하이네켄코리아는 ‘공정(equity)’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가한 ‘DEI’(Diversity & Equity & Inclusion)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EmbraceEquity’에 맞춰 공정의 의미를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토론을 진행했다.

하이네켄코리아의 DEI는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로 각기 다른 특성까지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동등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는 “하이네켄은 다양성, 공정, 포용성이라는 핵심가치를 토대로 전 직원이 정신·육체적으로 안전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특히 하이네켄코리아가 추구하는 공정은 공평을 넘어 개개인의 각기 다른 특성을 존중하면서 다 함께 성장하도록 구성원별로 필요한 지원을 회사가 나서서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네켄  여성의날  공정  DEI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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