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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공채 진행…15일까지 접수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9개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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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3.08 16:25:33

삼성은 8일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은 8일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S/W(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디자인 역량을 평가 받는다.

한편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57년 처음으로 공채를 진행했으며, 1993년엔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했다. 1995년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했고, 남녀 공채를 통합했으며,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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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입사원  공개 채용  삼성전자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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