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와일드 리프트', 4.1 패치 ‘하이파이브’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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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6 11:04:41

이윤수

16일 서버 적용, 신규 챔피언 ‘우르곳’과 ‘트위치’ 합류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서 4.1패치 ‘하이파이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신규 챔피언 및 이벤트 추가, 랭크 시스템 개편 등의 내용을 포함한 4.1패치 ‘하이파이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에 신규 챔피언 ▲우르곳 ▲트위치가 합류한다. 기계와 인간이 결합한 살상 병기 우르곳은 단독 공격로에서 활약할 수 있다. 역병 쥐 트위치는 위장 스킬을 활용해 적을 암살할 수 있다.

또 이번 패치 이후 ▲우르곳 깨알 상식 ▲혼돈의 카드 마술 ▲트위치의 습격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별 진행 일정과 보상은 추후 공개된다.

아울러 4.1 패치 업데이트와 함께 와일드 리프트 랭크 시즌 9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부터 그랜드마스터 티어 달성을 위해 필요한 표식은 20개에서 40개로 변경되며, 서버별 순위와 상관없이 40개의 랭크 표식만 획득하면 승급 기준을 충족한다.

챌린저 티어를 달성하려면 기존과 같은 40개가 아닌 60개의 랭크 표식이 필요하다. 랭크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플레이어에게는 ‘영광의 함대 트위스티드 페이트’ 스킨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40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를 위한 ‘상위’ 레벨 체계를 도입하고, 신규 스킨 및 와일드 패스를 출시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