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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

베스트셀러 ‘김대중 잠언집 : 배움’ 전면 개정판도 함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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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송인욱⁄ 2023.03.31 15:59:18


최성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고양시장 역임)은 31일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인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고 김 대통령 부부의 정치사와 인생 역정 외에도 최 이사장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와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민선 5기~6기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크릿 노트를 담았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대통령 후보의 범죄 증명서 공개와 야당 대표직 사퇴 논란 △사상 최악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대통령 탄핵과 영부인의 국정 개입 논란” △고양시 공천 학살의 진실 등 매우 예민한 현실 정치 이야기와 함께, 만약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가 생존해 있다면 어떤 충고를 했을지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입장도 실렸다.

최 이사장은 이번 출간과 함께 내년 1월 6일 김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15년 전 출간돼 17쇄까지 인쇄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김대중 잠언집: 배움>의 전면 개정판도 동시에 내놓았다.

최 이사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사상의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 평화의 위협 그리고 국내적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심각한 도덕성의 위기와 사법 리스크 때문에 진정한 김대중 정신을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다섯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미래의 MZ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다. 정치권의 가짜 김대중 팔이가 너무 심하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자신들의 심각한 도덕성 결핍과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방탄조끼 혹은 방탄막이로 악용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분노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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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이희호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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