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스’ 2주년 기념 TV 광고 중 한 장면.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올 뉴 카스’ 출시 2주년을 맞아 소비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TV 광고를 17일 공개했다.
영상은 ‘카스가 투명한 이유, 서로에게 투명한 진짜가 되는 시간을 위해’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어 ‘지구를 10번 왕복’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투명 병 판매 실적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소비자들에게 ‘투명해졌던 모든 분들께 Cheers!’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오비맥주는 2021년 기존 유색 병에서 투명한 병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만들어준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투명 병 카스 2주년 기념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사로잡는 제품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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