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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발베니·글렌피딕·몽키숄더 대량으로 푼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대규모 판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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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03 11:18:20

신세계L&B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이달 31일까지 와인앤모어에서 대규모 위스키 판매 행사를 연다.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이달 31일까지 와인앤모어에서 대규모 위스키 판매 행사를 연다.

신세계L&B는 이번 행사 기간에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몽키숄더’, ‘헨드릭스’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생산하는 모든 브랜드를 전국 와인앤모어 47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5월 셋째 주까지는 목요일마다 발베니를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스토리 컬렉션 제품인 ‘12년 아메리칸 오크’와 ‘14년 위크 오브 피트’를 선보인다. ‘21년 포트우드’와 신상품인 ‘16년 프렌치 오크’도 만날 수 있다. 발베니 한정 판매는 4·11·18일에 진행하며, 3일간 총 판매 수량은 318병이다.

발베니 일부 제품은 대량으로 준비했다. ‘완판 제조기’로 불리는 ‘12년 더블우드’는 3000병,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는 180병을 판매한다.

특가 제품과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그란츠 ‘트리플우드 1L’는 정상가 대비 11%, 몽키숄더 200㎖는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글렌피딕 12·15년과 12년 셰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1200개 한정으로 아이스몰드 한 개를 준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새로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5월 한 달간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위스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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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발베니  글렌피딕  몽키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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