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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홍대 레드로드, 세계적 관광지로 키울 것”

13~14일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成了… 오세훈 서울시장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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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15 15:17:48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13~14일 이틀간 서울 홍대 레드로드 일대서 펼쳐진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외국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레드로드 선포식이 열렸고,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댄스듀오 클론, 개그맨 지상렬 등이 초청됐다.

이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찾아 레드로드를 둘러보며 사업의 주 내용, 향후 추진할 소광장 조성방안, 여행자 편의시설 개선 등을 함께 논의했다.

둘째 날 마지막 공연 ‘다시 뛰는 마포, 홍대거리 축제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홍대문화거리 협동조합이 맡았다. 이 공연은 마포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기간에는 수공예 프리마켓, 아트 체험, 버스커 공연, 거리전시,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현장 커머스, 상점가 상생 부스 등이 레드로드 전역에서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주고 신나게 즐긴 가운데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등 레드로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게 돼 무척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세계적 관광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구청장  홍대  레드로드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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