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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쉘’과 ‘엔제리너스’, 친환경 아래 뭉쳤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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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6.02 14:19:26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마이쉘 매장에서 고객들이 컬래버 상품을 구경하고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에스티엘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마이쉘과 엔제리너스가 친환경 동행을 시작한다.

한국에스티엘이 런칭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롯데 GRS의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이달 한달 간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이쉘과 엔제리너스, 두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아 '바다와 지구를 지키자'는 테마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엔제리너스와 협업해 만든 마이쉘의 시그니쳐 아이템 니트백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의 인기 메뉴인 아메리치노 음료와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를 마이쉘 캐릭터와 조합한 키링과 와펜도 판매한다.

컬래버 상품은 잠실 롯데월드몰 마이쉘 매장에서 판매하며, 5만 원 이상 구매시 엔제리너스 1만 원 음료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이밖에 포토존과 대형 뽑기 기계가 마련된다.

전국 엔제리너스 직영점에서도 마이쉘X엔제리너스의 니트백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깨끗한 바다를 마시다!'의 콘셉트로 개발된 '세이브 더 비치(SAVE THE BEACH) 스노우' 컬래버 음료도 한정 판매하며,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마이쉘 온라인몰 적립금 쿠폰과 '리사이클링 가죽 컵 슬리브'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리사이클링 가죽 컵 슬리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가방을 만들고 남은 가죽을 활용해 특별 제작됐다.

한편,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선도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런칭했으며, '리프레시 바이브(Refresh Vibe)'라는 메인슬로건을 내세우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마이쉘은 '익스플로러 마이쉘 아일랜드(Explore MYSHELL Island)'를 콘셉트로 단조로운 일상을 여행지에 방금 도착한 것과 같은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바다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의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엔제리너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아이템과 마이쉘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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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마이쉘  팝업스토어  롯데월드몰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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