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펫 스탬프 개수 당 100원씩 현금으로 캐시백

커피빈코리아가 1일 ‘펫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커피빈코리아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가 1일 ‘펫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시백 서비스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적립된 퍼플 펫 스탬프 1개당 100원씩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펫이 주는 캐시백 서비스’다. 커피빈 앱 내 누적된 스탬프의 개수만큼 매월 15일에 환급 받을 수 있다.

펫시백 서비스는 커피빈 앱 내 퍼플펫 아이콘 클릭 후, 마이펫 관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앱 내 ‘퍼플 펫 멤버스’ 등록 후 가입이 가능하다. 퍼플 펫 멤버스란 커피빈에서 실행하는 펫 회원제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생년월일과 성별, 견/묘종 등록 시 커피빈 고유 펫민번호와 멤버스 카드가 발급된다. 등록한 펫의 생일 도래 시, 펫 생일 쿠폰이 발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또, 펫주아, 펫 전용 간식, 펫 전용 MD등 커피빈 내 펫 관련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펫 스탬프가 적립된다. 특히 커피빈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아메리카노와 동일한 펫주아(펫이 주는 아메리카노) 주문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 이전에도 커피빈은 펫 프렌들리 정책을 이어왔다. 커피빈은 2021년 7월 위례2차아이파크점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매장을 운영해 왔다. 리뉴얼 오픈한 부천북부역사거리점까지 포함하면 모두 14개점으로, 점차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펫과 함께하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펫 멤버십의 확대를 위해 펫 프렌들리 서비스의 일종인 펫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사랑하는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커피빈에서 즐기며, 환급 혜택까지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