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6.16 10:42:40
국순당이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자 준비한 한정판 제품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10만 병을 일본에 수출한다.
국순당은 2016년 일본 ‘불꽃축제’ 기간에 맞춰 이 제품을 처음 수출한 이후 2019년까지 해마다 수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출이 중단됐으나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 지역에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은 국내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같은 제품이다. 디자인은 대한민국 전통주인 막걸리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로고와 제품명, 주요 특징을 한글로 표기했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놀이 그림을 넣고 여름 한정이란 내용을 일본어로 표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