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중구, 충무로서 펼친 ‘인쇄문화거리 축제’… “처음치곤 대성공”

상인·주민 800여 명 즐겁게 어울리며 뜨겁게 호응

  •  

cnbnews 김응구⁄ 2023.06.16 10:43:07

‘주민 노래자랑’에 참여한 한 주민이 열창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9일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에서 연 ‘인쇄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밤 9시까지 이어졌고, 상인과 주민 800여 명은 뜨겁게 반응하며 즐거워했다고 중구 관계자는 전했다.

충무로 상인회 주도하에 준비된 이번 축제는 골목형 상권의 특색을 강조하고자 인쇄 골목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축제를 찾은 주민들은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플리마켓과 푸드존 등 다양하게 마련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인쇄문화거리 축제’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배우 이정성의 진행 아래 쌈바, 난타 장구, 밸리댄스, 마술쇼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연예인 전원주, 이영범, 김상배, 도시와 아이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민 노래자랑’ 시간에는 모두가 골목 한복판을 누비며 춤추고 노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중구  김길성구청장  충무로  인쇄문화거리  골목형 상점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