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프로모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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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16 10:47:33

이윤수

글로벌 여객에게 쿠키런 IP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

왼쪽부터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셀프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여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양사 브랜드 가치 증진, 국내외 이용 여객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와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7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컬래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