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06.16 12:39:24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0일 남천, 부산 북구 전시장 출고 및 가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엔데믹 전환 이후 고객들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은 코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미니 야구게임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고객은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롯데 자이언츠의 실제 구장에서 자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는 심민준, 조준영 코치뿐만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에서 실제 선수 생활을 했던 김대륙, 정종진 코치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인 김유정, 이정윤 치어리더는 아이들의 몸풀기 운동을 담당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함께 진행해온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가 올해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