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영동전통시장, 화요일마다 열리는 '화개장터' 개최

7~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개장터' 운영

  •  

cnbnews 이윤수⁄ 2023.07.11 14:45:06

서울 강남구 화개장터 포스터. 사진=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영동전통시장에서 7~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요일에 개장하는 장터’를 테마로 한 ‘화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화개장터'는 시골장터 특유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손님을 이끌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7월 4일, 11일, 18일 ▲8월 22일, 29일 ▲9월 5일, 12일, 19일 ▲10월 10일, 17일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역특산품 등을 파는 23개 업체가 참여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영동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오후 2~4시까지 하루 60명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무료 타로점을 봐준다.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면 에코백, 물티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심 속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인회는 이번 화개장터뿐만 아니라 영동시장 가을축제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 입점해 주력제품에 대한 온라인마케팅을 진행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 및 상점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시장매니저 제도를 운영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강남구  구청장 조성명  영동전통시장  화개장터  배달 플랫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