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프리미엄브랜드지수’서 가스보일러·온수매트 부문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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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20 16:08:48

김응구

가스보일러 부문은 5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은 8년 연속 1위

경동나비엔이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온수매트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은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모습.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온수매트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가스보일러 부문은 5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은 8년 연속 1위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이의 보급화에 앞장서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보일러와 가스온수기 수출의 88%를 담당하며 수출 산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5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근래 들어서는 난방과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혁신 성장을 이뤘고, 적정한 숙면 온도를 구현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돕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우린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을 지켜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1등 브랜드를 넘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브랜드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반영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평가하는 제도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