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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인센티브·역량강화 사업비로 7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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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02 16:43:22

서울 관악구가 2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관악구는 이날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관악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만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고자 ‘관악S밸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창업인프라 시설 16곳을 조성하고 현재 126개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 1000개 이상 유치,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관악S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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