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가 4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찾아 한 근로자의 열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4일 아침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설·근로자 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김회언 대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고드름 쉼터’, 혹서기 구호물품 등을 확인하고, 아울러 근로자 휴식시간도 잘 지켜지는지 점검했다. 또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자재와 배수시설, 특히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공사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김회언 대표는 현장에서 얼음물과 쿨토시 등을 근무자에게 나눠주며 옥외작업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자체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경영진이 직접 특별안전점검을 주관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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