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EQ·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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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10 08:07:58

김예은

보유 차량별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 강화 차원

EQ·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 신설.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Q(전기자동차)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EQ와 마이바흐 차량 보유 고객만을 위한 고객센터 전담팀을 추가로 구성, 한 달간 시범 서비스 실시 후 8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 및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EQ와 마이바흐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Q 및 마이바흐 고객은 한성자동차 대표번호 연결 시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된 ARS 시스템을 거처 각 보유 차량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보유 차량별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Q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클럽 ‘이큐레이터(EQURATOR)’를 론칭했으며, 전국 서비스센터에 ‘EQ’ 인증을 비롯한 EQ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EQ·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는 한성자동차만의 서비스 ‘전문성’을 고객 만족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특화된 차별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economy.art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