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레몬 히트 치더니… 청사과도 선보여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 내달 초부터 대학가 중심으로 판매
김응구⁄ 2023.08.29 10:54:57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과일 리큐르 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아이셔에이슬’의 두 번째 제품인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
지난 2020년 10월 한정 판매했던 첫 번째 아이셔에이슬은 레몬 맛으로 선보였다. 이후 네 차례의 재출시와 완판을 기록하다 올해 3월 정식으로 출시했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오리온의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한 사례다.
알코올도수는 12도로 내달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오리온의 소프트캔디 신제품 ‘아이셔 츄’도 함께 증정한다. 9월 2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소주 페스티벌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선 하이볼 형태로 맛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레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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