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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그린수소 등 환경분야 기술 역량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업무협약 맺어… 미래 신사업 추진동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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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29 16:26:33

왼쪽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 그 옆이 코오롱글로벌 임성균 지속강능경영실장.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 등 환경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환경 분야의 업무교류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기술 진단과 유해물질 측정·분석 △환경 신기술 기술인증 취득 △시험평가·인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 훈련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생물전기화학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관련 기술개발 연구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긴밀한 기술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친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인증으로 미래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개질수소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미생물전기분해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에 참여해 개발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협력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유망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인증 취득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가 환경산업 발전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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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그린수소  친환경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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