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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번엔 코냑이다!… 佛 ‘라리크’ 5종 선보여

‘라리크 포시즌스’ 4종, ‘라리크 카요타’ 1종… 전 세계 400세트 출시, 그중 1세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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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9.05 11:18:07

‘라리크 포시즌스’ 4종. 왼쪽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이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코냑 회사 하디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종합주류회사로서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희소성 높은 여러 프리미엄급 주류를 발굴하는 등 국내 스피릿 시장에 본격 나서게 됐다”면서 “코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테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한 코냑이다. 고급스러운 병 모양은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와 손잡고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전 세계에 400세트를 출시했으며,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온다. 이번 패키지는 병과 디켄터(decanter)가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Kiaf & Frieze)’에서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코냑  라리크  하디  키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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