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CJ온스타일의 TV홈쇼핑을 통해 토레스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500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Limited Black Edition)’은 토레스 출시 1년여 만에 5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500대 한정으로 특별 제작한 모델이다. TV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하며,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생중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가 사전 공개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블랙컬러를 오브제로 차용했다. 블랙컬러의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및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과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스포티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고객 선호 옵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가격은 최소 반영하는 등 가성비를 더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9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범석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좀더 스페셜한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500대 특별 제작 판매한다”며 “남들과는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