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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 보여준다… ‘관악 S-yndrome’ 개최

13~14일 삼모아트센터서… 창업기업 대상 포럼, AI 기술시연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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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9.11 16:40:51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관악 S-yndrome’을 연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삼모아트센터에서 관악S밸리 창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창업기업 대상 ‘S-Tone 포럼’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데모데이(시연회)인 ‘관악 S-라이징 데이’ △AI 기술시연회 및 메타버스 생중계 등이다.

먼저, 관악구는 13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S-Tone 포럼’을 진행한다. 국내 AI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하정우 센터장과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AI·ART·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창업기업이 주목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부대 행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AI 로봇 △AI와 함께하는 미술수업 관람 △AI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 체험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14일에는 ‘관악 S-라이징데이’를 진행한다. 이날에는 서류심사로 미리 선정한 10개 스타트업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단어 4가지를 통해 정체성을 알리는 특별한 IR(기업소개) 경연을 펼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창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2018년부터 낙성벤처밸리(낙성대동), 신림창업밸리(서림동·대학동), 서울대 등 일대에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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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스타트업  관악S밸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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