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본사와 현장의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 본사 임직원은 12일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5일까지 헌혈증 기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대우건설의 헌혈캠페인은 2006년부터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이번 헌혈에 동참한 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업무와 퇴근 후 육아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다”면서 “매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