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우리은행, '라이징 리더스 300' 우량 중견기업에 총 4조 원 여신 지원

우량·선도 중견기업 5년간 300개 발굴해 금융 지원

  •  

cnbnews 김예은⁄ 2023.09.14 11:18:36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자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이다. 수출증대, 기술혁신, ESG경영, 디지털전환 등에서 우수 성과를 낸 기업을 중심으로 총 5년간 300개 기업을 선정한다. 1기로는 중견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총 4조 원 규모(기업별 300억 원 이내)의 여신한도와 특별 우대금리를 통해 총 600억 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개시 이후 두 달 만에 2300억 원 지원을 완료했고, 연말까지 총 8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젝트는 9월 4일부터 19일까지 2기 기업을 모집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문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자격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가산업기반의 허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지원에 앞장서는 것이 우리은행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산업부와 전문기관 추천으로 선정된 ‘라이징 리더스 300’ 기업들이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은행  조병규  라이징 리더스  중견기업  상생금융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