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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성수·압구정 등서 팝업 매장 ‘호가든 애플스토어’ 운영

‘호가든 애플’ 출시 기념… 인기 유튜버·인플루언서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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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9.14 15:57:22

‘호가든 애플스토어’에 들어설 ‘호가든 애플 트리’ 모습. 사진=오비맥주

호가든이 ‘호가든 애플’ 출시를 기념해 팝업 매장인 ‘호가든 애플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호가든은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쎈느’를 시작으로 ‘수피하우스’(성수), ‘굿뉴스 카페앤모어’(삼각지), ‘빵빠르’(압구정), ‘르궅’(용리단길) 등 인기 카페를 매주 순차적으로 찾아 ‘호가든 애플’ 체험 매장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방문할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청사과 모양의 조형물과 신제품 등으로 꾸민 대형 ‘호가든 애플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인증한 방문객에겐 청사과 모형의 키링이나 사과맛 탕후루를 준다.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는 호가든 애플을 얼려 시원하게 만든 ‘호가든 애플 소르베’도 시음할 수 있다.

회차별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했다. 1회차 ‘쎈느’에선 인기 유튜버가 일일 아르바이트 콘셉트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 홍보에 나선다. ‘애플 갸또’, ‘애플 푸딩’, ‘애플 그릭요거트’ 등 쎈느가 호가든 애플을 모티브로 개발한 이색 디저트도 선보인다. 2·3회차 운영 기간에는 30명 한정으로 나만의 과일 티셔츠를 만들어보는 ‘김씨네과일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4·5회차에도 인기 인플루언서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을 홍보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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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호가든  애플  팝업 매장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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