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 홍대 AK점서 선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하이브와 협업을 통해 ‘다크 문’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이랜드 스파오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하이브와 협업을 통해 ‘다크 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크 문 컬렉션은 다크 문 오리지널 캐릭터 IP(지식 재산권)를 담아 출시한 상품이다. 다크 문 오리지널 캐릭터는 다크 문 컷툰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다크 문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고 있다.

또한 다크 문 IP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이 컬래버한 ‘다크 문: 달의 제단’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웹툰과 웹소설로 연재 중이다. 일곱 명의 뱀파이어 소년과 한 소녀의 거대한 운명을 그린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작품으로 웹툰의 경우 올 1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었다.

스파오는 하이브와 함께 다크 문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캐릭터 IP가 패션에 적용된 다크 문 컬렉션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에서는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인 ‘드셀리스 아카데미’ 로고를 모티브로 파자마, 럭비티, 볼캡, 양말 등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와 하이브의 다크 문 협업 컬렉션은 22일 스파오 홍대AK점에서 선 출시되고 다음달부터는 스파오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 홍대AK점에서는 협업 상품과 드셀리스 아카데미를 팝업 공간으로 연출한다. 금번 협업을 기념해 스파오 홍대AK점에서는 다크 문 메탈 키링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스파오의 협업 컬렉션을 사랑해주는 고객을 위해 다크 문과의 협업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모든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협업 상품을 직접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