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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해안서 정화활동 펼쳐

지난 5월 반려해변으로 입양… 12일 해안도로 따라 해양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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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9.21 10:55:01

하이트진로가 제주도 닭머르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5월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도 닭머르해안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전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지난 12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처음 도입된 2020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화 활동이나 공익광고 진행 등을 펼치고 있다. 8~9월에는 ‘참이슬’ 30만 병의 보조 상표를 통해 닭머르해안을 알리기도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자 기업·단체·학교가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열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바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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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해안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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