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박람회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배틀그라운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9월 21~24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CT 페어)’에 참여해 ‘GAME X ART’ 주제로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인터랙티브 아티스트인 룹앤테일(Loopntale)이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Think Variety Adventure)’를 만나볼 수 있다.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는 배틀그라운드의 광범위한 세계관에서 수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를 XR(확장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또한 운영한다. 관람객은 XR 고글을 착용한 채 제한된 시간 내 자기장을 피해 각종 아이템을 확보하며 종료 지점까지 도착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배틀그라운드 대형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