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09.22 11:23:33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NEURADERM)’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3월 리뉴얼을 거쳐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엑소좀, 락토바실러스 등이 함유돼 각각의 특장점을 갖고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공략을 시작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뉴로락토 3종(토너·세럼·모이스처라이저)과 뉴로데일리 4종(클렌저·미스트·선크림·페이셜밤), 신규 마스크팩 2종(하이드로브라이트닝·딥카밍), 크림MD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엠바이옴’ 특허 원료의 우수성과 ‘뉴라덤’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뉴라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세점 입점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 입점을 지속 추진해 뉴라덤을 국내를 대표하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피부 속 신경전달 작용에 대한 20여년간의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M.Biome(엠바이옴)’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