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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with 글로벌 CSR 프로젝트’ 동남아 유학생 장학금 수여

베트남·캄보디아 대사관과 협업해 주한 유학생 대상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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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9.27 12:06:39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첫 행사에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사진 첫줄 가운데)과 선발 장학생, 베트남·캄보디아 대사관 직원 등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3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20개 국가로 확장한 신한은행이 주한 유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주요 진출 국가 중 베트남·캄보디아의 미래 인재인 주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다양한 ESG실천 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은행  베트남  캄보디아  주한 유학생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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