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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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7 12:28:06

김예은

10월 2일부터 3개월간 총상금 3000만 원… 중복수상도 가능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자회사인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유진투자선물 HTS와 MTS 내의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트커)’에 가입시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중복수상도 가능하다.

먼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률 리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 원이다. 다음으로 수익 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승점 리그가 진행된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트커는 회원들의 실시간 거래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인 만큼 시즌9에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economy.art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