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 출시

첫 글로벌 론칭 장소로 서울 선택… 4~5일 익선동 복합문화공간서 행사 진행

  •  

cnbnews 김응구⁄ 2023.10.04 15:31:58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 두 가지 제품.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전 세계 최초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의 공개 론칭을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위스키는 로얄살루트와 영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연다. 이날 열린 미디어 행사에선 리차드 퀸이 직접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이어 특별히 만든 비스포크 드레스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와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전무, 그리고 마티유 들랑 로얄살루트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도 함께했다.

리차드 퀸은 “새로운 스토리나 관점, 그리고 기존의 경계를 넘어선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는 내게 (이번 협업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특히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서 샌디 히슬롭과 함께 깊이 있고 예술적인 풍미의 원액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했던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노력 끝에 나온 두 번째 컬렉션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은 물론, 위스키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에디션 2는 국내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리차드 퀸의 시그니처 패턴인 장미 꽃잎과 하얀색 물방울 도트(dot)를 검은색 보틀에 수놓은 ‘오렌지 로즈’, 진한 녹색 보틀에 아름답게 물들여진 데이지 플라워 패턴의 ‘데이지’ 등이다.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이번 협업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리차드 퀸  프란츠 호튼  미구엘 파스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